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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2025년 최신

by light&salt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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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티머니 설치 앱

 

 

 

 

 

교통비를 아끼고 탄소도 줄이는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가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의 대중교통을 통합한 월 정기권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 시내 지하철(신분당선 제외), 시내버스,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65,000원으로, 하루 평균 약 2,100원 정도의 부담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하루 두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 프리랜서라면 확실히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라스트 마일 이동에 적극 활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최고의 교통 솔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를 장려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움직임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모바일카드 vs 실물카드,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을까요?

 

기후동행카드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바일카드 이용 방법


가장 간편한 방식은 티머니페이 앱을 설치해 발급받는 모바일카드입니다. 앱 내 기후동행카드 메뉴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합니다.

 

 

 

 

 

 

휴대폰에 NFC 기능이 있다면 교통카드처럼 스마트폰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 카드가 필요 없습니다. 티머니페이 앱에서는 남은 이용 일수, 이용 내역, 자동 충전 설정까지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단, NFC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휴대폰 사양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물카드 이용 방법


실물카드를 선호하시는 분은 서울 지하철역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세븐일레븐, CU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를 구매한 후에는 지하철 충전기 또는 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를 지하철 개찰구나 버스 단말기에 태그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실물카드는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신용카드로는 충전이 안 되니, 사전에 가까운 현금 충전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전 후에는 반드시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놓치면 충전이 무효화될 수 있으므로 충전과 동시에 사용일을 설정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 사용 가능 노선 및 유의사항 정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대부분을 지원하지만, 몇 가지 사용 제한 노선이 존재합니다.

 

지하철
서울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우이신설선 등 대부분의 노선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단, 신분당선은 제외되며, 해당 노선을 이용하시려면 다른 교통카드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전면 지원됩니다. 하지만 광역버스(M버스, 빨간버스 등)는 사용 불가하며, 이 역시 별도의 교통카드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따릉이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티머니GO 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 100회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출근길이나 잠깐의 이동에도 유용하며, 버스 정류장에서 떨어진 장소로 이동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환승 주의사항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려는 경우, 기후동행카드로 하차한 후 다른 교통카드로 개찰구를 통과하여 재탑승해야 합니다. 이때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교통비가 이중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광역버스와 수도권 전철까지 사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사용 가능 노선이 확대되면 기후동행카드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비 아끼는 꿀팁! 기후동행카드 200% 활용법


기후동행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정기권으로만 쓰기보다, 본인의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바일앱으로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모바일티머니 앱 또는 티머니페이 앱에서는 교통 이용 내역, 누적 금액, 잔여 일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실제로 얼마나 절약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로 혼잡 구간 회피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을 피하고 싶으신가요? 지하철역에서 직장 또는 학교까지의 마지막 1~2km 구간은 따릉이로 이동하면 빠르고 편리합니다.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을 따릉이로 우회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사용자라면 충전 위치 미리 확인
실물카드는 현금 충전만 가능하므로, 가까운 충전 장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역이나 편의점에서는 충전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동선 주변 충전기를 체크해두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 놓치지 마세요!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일로부터 지정한 사용 시작일 기준 30일간 유효합니다. 자동 갱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종료일을 잘 기억하고 미리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갱신 주기를 놓치지 않도록 티머니 앱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