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퇴직 연령은 52.8세,
여전히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재취업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제2의 인생 도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
50세 이상 누구나 가능
월 최대 150만 원 수당 지원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 보장
중장년 경력 지원제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중장년 경력 지원제는 50세 이상(1960~1975년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미 자격증이나 직업 훈련을 마쳤지만, 경력 부족으로 재취업이 막힌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바로 일 경험 제공입니다. 단순히 교육장에서 강의를 듣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참여기업에서 1~3개월간 직무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혜택
참여자에게 월 최대 150만 원 수당 지급
프로그램 기간 동안 재해보험 가입으로 안전 보장
교육 → 실무 →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교육 분야도 다양합니다. 전기·소방·산업안전·사회복지사·직업상담사 같은 전문 직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챗GPT 활용법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까지 포함됩니다. 단순히 자격증만으로는 부족했던 현실적인 한계를 보완해주는 제도인 것입니다.
참여 방법과 절차
그렇다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가까운 중장년 내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생애 경력 설계, 맞춤형 상담,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줍니다.
신청 절차
전국 중장년 내일센터 상담 → 참여 자격 확인
방문 신청서 작성 또는 문자/온라인 설문 등록
교육 프로그램 배정 → 참여기업과 연결 → 현장 직무 경험
현재 센터별 모집 정원은 약 100명 내외로,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어 빠른 참여가 유리합니다. 참여기업은 실제 채용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치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실제 사례에서 배우는 성공 비결
이 제도의 가치는 실제 참여자의 목소리에서 더욱 확실히 드러납니다.
사례 1. 구매부장에서 전기 인프라 관리자로 전환
20년 이상 구매부장으로 일한 남OO(59세) 씨는 전기 기능사 자격증을 땄지만, “경력 없음”이라는 벽에 막혔습니다. 하지만 중장년 경력 지원제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기업에서 직접 실무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제2의 커리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사례 2. 학원 경영자에서 학교 시설 관리직으로 전환
17년간 학원을 운영했던 박OO(55세) 씨는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학교 시설 관리직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참여 기업 역시 중장년층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 경험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실질적 디딤돌임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경험은 결코 낡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자산입니다.
중장년 경력 지원제와 함께라면 제2의 커리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