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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

by light&salt 2025. 9. 8.

2025 문경오미자축제가 올해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공연·놀이·체험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관광축제

오미자 맛 체험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현장

 

 

 

 

 

문경 오미자축제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2025 문경오미자축제가 올해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아니라, 공연·놀이·체험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관광축제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오미자 따기 체험, 오미자 음료 만들기, 전통놀이와 퀴즈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가족형 축제입니다.

 

 

특히 개막 공연에는 박서진, 전유진이, 둘째 날에는 박군, 영기 같은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흥을 돋우고, 마지막 날은 앵두걸스와 지역 가수들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굽니다. 오미자 맛 체험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현장은 축제를 찾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주말을 선물합니다.

 

KTX로 더 가까워진 문경, 당일치기도 가능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교통 편의성입니다. KTX 문경역 개통으로 이제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 30분이면 문경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당일치기 여행도 충분히 가능하고, 문경새재, 오미자테마파크, 온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1박 2일 여행도 손쉽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관광객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주변 숙박업소에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타고 내려와 축제를 즐기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교통 혁신의 효과가 제대로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오시는 길 확인하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경제효과

 

문경오미자축제는 농산물 판매를 넘어 농가 소득 안정화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6만여 명이 다녀가며 약 6억8000만 원 규모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생오미자, 건오미자, 당절임, 음료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이 최대 20% 할인되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농민들은 오미자의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소비자의 신뢰를 높입니다. 관광객은 건강한 먹거리를 얻고, 농민은 제값을 받으며 판매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숙박, 식당 매출 증가 등 파급 효과도 크기 때문에 문경 전체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의 도약

 

문경오미자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농산물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오미자를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체험과 공연, 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천 시 대체 공간 부족이나 콘텐츠 다양화 같은 과제도 남아 있지만, 문경시는 오미자의 과학적 효능을 강조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가공·유통 체계 강화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홍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문경시는 오미자를 통해 맛과 건강,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오미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미자향 가득한 문경에서 올가을, 건강과 힐링,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